구미 인동 맛집 제비꽃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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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구미

구미 인동 맛집 제비꽃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술집

by 문어오빠 202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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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경북 구미 인동 맛집을 열심히 알아보고 와서 소개하려고 해요.

그곳은 바로바로 안주가 맛있고 분위기가 정말 좋았던 구미 인동 술집 제비꽃이에요.

구미 인동 맛집 제비꽃이 있는 동네는 서울에 비교하면 홍대 같은 곳이고 부산에 비교하면 서면, 대구에 비교하면 동성로 같은 구미의 가장 젊고 뜨거운 동네라고 할 수 있어요.

사는 동네에서 정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맛집을 발견하면 먹이를 사냥하는 치타처럼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찾아가서 사진을 오조오억 장 찍어 오는 편이에요.

 

 

 

가게 정문 옆에 '제비꽃, 나를 생각해주오'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는데 '나를 생각해주오'는 실제 제비꽃의 꽃말이에요.

이름만으로도 벌써 분위기가 깡패스럽지 않으신가요.

이름만큼이나 내부와 음식들도 정말 좋았고 혼자 조용히 저녁 식사 겸 술 한잔하기도 좋은 분위기였어요.

 

 

 

 

 

< 위치 >

 

 

 

 

 

 

 

< 영업시간 >

 

저녁 6시 ~ 새벽 3시

 

 

 

 

 

 

 

< 메뉴판 >

 

 

구미 인동 맛집 제비꽃은 사진에 보이는 커다란 태블릿 PC가 메뉴판이에요.

태블릿 PC로 메뉴의 사진과 내용을 보고 결정하면 담기를 누르면 장바구니에 담기더라고요.

주문하기를 누르면 자동으로 주방으로 주문이 들어가는 것 같더라고요.

주문하기를 누르고 주방 쪽을 보면 갑자기 바빠지는 것 같더라고요.

 

 

이 메뉴가 구미 인동 술집 제비꽃의 대표 메뉴이자 사장님이 가장 자신 있게 추천하는 베스트 메뉴인 토마토술찜이에요.

가격이 꽤 비싼 편이기는 하지만 양이 많아서 3명이서 먹어도 충분할 정도예요.

 

 

다른 메뉴들 가격도 꽤 비싼 편이라서 분위기는 혼자 가서 술 한잔 하기 딱이지만 가격은 혼자 먹기 부담스러운 가격이에요.

 

 

일본 드라마나 영화에 보면 회사원들이 퇴근하고 골목에 있는 허름한 포장마차 같은 일본 라멘 가게에 들러서 라멘과 생백주를 마시면서 소소한 저녁식사시간을 가지는 것을 자주 봤었는데 구미 인동 술집 제비꽃이 딱 그런 느낌이었어요.

저 정도 가격이 간단하게 들러서 라멘에 생맥주 한잔하기 딱인 것 같아요.

 

 

구미 인동 술집 제비꽃에서는 다양한 연어요리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보통 연어 사시미나 연어 샐러드를 파는 건 많이 봤지만 연어초밥까지 파는 곳은 드물었는데

구미 인동 술집 제비꽃에서는 연어 초밥까지 팔고 있더라고요.

 

 

라멘 하고 생맥주를 먹다가 술이 더 당기면 꿀 토마토 샐러드 같은 간단한 안주를 시켜서 한 잔 더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이자카야의 대표 메뉴는 역시 연어 사시미가 아닐까요.

연어 사시미 가격은 적당한 것 같네요.

 

 

생맥주 가격은 3500원이면 간단히 한잔하기 딱 좋은 것 같아요.

 

 

 

 

 

< 내 맘대로 10점 평가하기 >

맛 (5점)

가격 (3점)

분위기 (5점)

위치 및 주차 (4점)

 

 

 

저희가 시킨 메뉴들인데 시켜놓고 보니까 둘이 먹기 너무 많은 게 아닌가 걱정이 되더라고요.

사실 저는 해물토마토술찜에 치즈만 추가해서 먹고 싶었는데 같이 간 일행이 후토마끼가 너무 궁금하다고 꼭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시켰는데 음식이 거의 나올 때쯤 메뉴판을 구경하다 연어초밥을 발견한 거예요.

연어초밥을 무조건 먹어야 한다고 다 먹을 수 있다고 호언장담을 해서 못 먹을 줄 알았지만 시켜버렸어요.

 

 

 

 

< 해물토마토술찜 + 치즈추가>

 

 

치즈를 너무나 사랑하는 저는 구미 인동 맛집 제비꽃의 대표 메뉴인 해물 토마토 술찜에 2천 원을 내고 치즈를 추가해 봤는데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네요.

 

 

치즈 양과 비주얼을 보니 2천 원을 내고 추가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해물 토마토 술찜은 토마토 파스타에 가까운 맛이었고 치즈가 추가어서 오븐 파스타의 느낌도 나는 것 같았어요.

국물이나 재료의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았고 소주나 양주 같은 독한 술보다는 사케나 맥주처럼 술의 향이 강하지 않은 술과 잘 어울리는 맛이라고 할 수 있었어요.

 

 

해물토마토술찜을 시키면 바게트 빵이 4조각이 나오는데 누가 봐도 국물에 푹 찍어서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았어요.

바게트 빵이 국물을 잔뜩 머금어서 정말 맛있었어요.

 

 

 

술찜이라고 해서 면이 들어있는지 몰랐는데 국물 안에 파스타면이 잔뜩 들어있더라고요.

국물 맛도 토마토 파스타 맛이었는데 면까지 들어있어서 파스타 면으로 먼저 배를 채우고 술은 국물이랑 해산물을 안주 삼아서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큰 그릇에 나온 요리를 각자의 앞접시에 덜어먹으면 돼요

오징어랑 새우, 홍합 같은 각종 해산물이 많이 들어있었어요.

 

 

들어있는 해산물을 모아서 찍어봤는데 가격은 비싼 편이었지만 양도 많고 재료도 풍부해서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 연어초밥 >

 

 

연어초밥 8개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양파와 락교 같은 사이드 메뉴들이 함께 나왔어요.

연어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최고의 생선이라고 생각해요.

 

 

연어초밥은 밥에 비해서 연어가 큰 편이었고 연어는 비린맛 없이 깔끔했어요.

 

 

간장에 살짝 찍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같이 나온 양파를 홀스래디쉬 소스에 찍어서 먹어도 정말 맛있었어요.

 

 

 

 

 

 

 

 

< 후토마끼 >

 

 

정말 먹음직스럽게 생긴 이 음식의 이름은 후토마끼였는데 비주얼만 모면 크기만 큰 그냥 김밥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후토마끼는 일본식 대왕 김밥으로 참치와 연어가 들어가고 새우튀김까지 들어가는 고급 재료들이 잔뜩 들어가는 일본 요리라고 할 수 있었어요.

 

 

세워져 있는 후토마끼에는 새우튀김의 몸통이 들어가고 뒤쪽에 눕혀져 있는 꼭지 부분은 새우의 대가리가 들어가는 차이점이 있더라고요.

뭔가 재료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무슨 맛일지 잘 못 느낄 것 같은데 커다란 후토마끼를 입안 가득 넣고 씹으면 재료들의 맛이 각각 다 느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주료 및 음료>

 

 

저는 맥주를 너무나도 사랑하기 때문에 생맥주를 한잔 시켰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앞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구미 인동 술집 제비꽃의 안주들은 맥주나 청하나 사케 같은 술들과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저랑 같이 간 일행이 맥주를 입에도 안대는 성골 소주파라서 일단은 하나병을 시켰는데 일행의 말로는 국물이 있어서 소주랑 먹기도 괜찮다고 하네요.

 

 

 

 

 

 

< 분위기 >

 

 

옆자리 손님이 나간 자리를 사장님이 치우고 계신대 사장님이 왠지 얼마 전에 유행했던 TV 드라마 이태원클라스의 박서준을 조금 닮은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눈을 가늘게 뜨고 보면 3초 정도 닮은 것 같기도 하다는 게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에요.

 

 

저희가 앉은자리는 아이 칸막이로 막혀있어서 주방이 보이지 않고 칸막이만 보이는 곳이었는데 이 자리는 혼자 와서 라멘에 생맥주를 한잔하러 온 손님들이 앉으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칸막이 옆으로는 주방에서 보였는데 주방에서 사장님이 요리하는 모습이 바로 보여서 재료나 위생에 대한 신뢰가 생겨서 좋았던 것 같아요.

중간중간에 요리하시다 프라이팬에 불도 붙이고 화려하게 요리하시더라고요.

 

 

 

일반 식당에 가면 흰색 티셔츠나 와이셔츠를 입고 온 손님들에게 국물이나 음식물이 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식당에서 쓰는 앞치마를 주는 것을 많이 봤는데 구미 인동 맛집 제비꽃에서는 손님의 상의에 음식물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일회용 턱받이가 이었어요.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크기가 그렇게 커 보이지 덩치가 좋은 사람이 사용하면 다 가리지 못할 것 같기도 하네요.

 

 

 

 

 

 

 

 

< 접근성 및 주차 >

 

 

구미 인동 데이트를 하다가 저녁으로 제비꽃에서 식사 겸 술 한잔 하기 좋은 수미 인동 술집 밀집 지역에 있었어요.

골목에 있다 보니 차량을 이용하여 방문하시는 분들은 주변 골목에 주차를 하고 걸어와야 하는 불편함일 있어요.

 

 

도보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번화가 골목에 있고 가게가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서 걷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 화장실 >

 

 

구미 인동 맛집 제비꽃의 화장실은 건물 내의 공용 화장실을 이용하여야 해서 가게 밖으로 나가 건물 내부의 긴 복도를 지나야 하는데 여자 혼자 가기에는 조금 무서울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건물이 조금 오래돼서 그런지 화장실도 꽤 낡은 편이었어요.

청소상태는 깨끗했는데 연식이 오래되다 보니 약간은 지저분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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