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봉곡동 맛집 프라미스경양식에서 양식 먹고왔어요

구미 봉곡동 맛집 프라미스경양식의 사진을 정리해 봤어요

 

 

오랜만에 구미 봉곡동 맛집 프라미스 경양식 오므라이스가 생각나서 나가려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집에서 배달음식을 시켜 먹을까 고민하다 비를 뚫고 밖으로 나와버렸어요

 

 

사진이 뭔가 구미 봉곡동 맛집 프라미스 경양식의 잔디밭처럼 나왔지만 그냥 인도 옆에 있는 조경용 잔디였어요

 

 

 

 

 

< 위치 >

경북 구미시 봉곡로 63-1

 

 

 

 

< 영업시간 >

 

사실 여기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저만의 숨은 맛집이라고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검색량과 리뷰글이 많지 않고 사장님이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지 않는 것 같은 느끼이 들거든요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저녁 21시

 

제가 몰랐던 사실은 오후 3~4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었다는 사실이에요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예요

 

 

 

 

 

< 메뉴판 >

 

 

구미 봉곡동 맛집 프라미스경양식은 이름답게 양식 메뉴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집 근처에 있는 구미 봉곡동 맛집 프라미스 경양식을 두 달에 한번 정도는 방문하는 것 같은데 이번이 4번째 방문이었어요

그런데 메뉴판이 예전보다 조금 바뀐 것 같은 느낌에 같이 방문한 일행과 자세히 살펴보았는데 메뉴의 가격이 조금씩 오르고 없어진 메뉴와 새롭게 생긴 메뉴들이 있었어요

 

 

이전에 방문했을 때는 항상 크림파스타 종류만 먹은 것 같아요 이번에는 토마토파스타에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예전에 방문했을 때 빠네크림파스타와 불고기로제파스타를 먹어봤는데 둘 다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구미 봉곡동 맛집 프라미스 경양식의 리조또가 정말 맛있다고 느꼈었는데 주력 메뉴가 아닌지 리조또는 메뉴판에 사진조차도 없더라고요

 

 

 

< 내 맘대로 10점 평가하기 > 

맛 (7점)

가격 (7점)

분위기 (7점)

위치 및 주차 (6점)

 

 

 

 

 

 

 

 

 

< 토마토 파스타 7500원 >

 

 

토마토 파스타는 처음 시켜보는 메뉴였는데 일반 파스타인데도 새우가 들어가서 좋았고 진짜 토마토가 들어간 것이 보이고 토마토의 새콤한 맛을 잘 살린 맛있는 토마토 파스타였어요

 

 

시내의 웬만한 양식 맛집을 가면 파스타 한 개에 만원이 넘는 경우가 많았는데 구미 봉곡동 맛집 프라미스 경양식의 파스타 가격은 7~8천 원대로 저렴해서 부담 없이 메뉴를 고를 수 있었어요

 

 

먹다 보면 토마토가 조각들이 많이 보이는데 토마토가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시지요

 

세우가 많이 들어있었어요

학교를 다닐 때나 군대에 있었을 때 급식으로 스파게티가 나오면 항상 통조림  토마토소스에 비벼진 불어 터진 스파게티가 나와서 먹기 싫었던 기억이 있어서 토마토 스파게티를 돈 주고는 잘 안 사 먹는데 구미 봉곡동 맛집 프라미스 경양식의 토마토 파스타는 맛있어서 사 먹게 되네요

 

 

 

 

< 수제 오므라이스  8000원 >

 

 

수제 오므라이스는 제가 자주 시켜먹었던 메뉴였는데 가격이 올라서 놀랐고 음식이 나왔을 때 생긴 게 정말 달라져서 두 번 놀라게 되었어요

 

 

수제 오므라이스의 밥은 예전과 동일한 것 같았고 원래는 얇은 계란 지단이 밥을 덮고 있는 일반적인 수제 오므라이스였는데 바뀐 현재의 수제 오므라이스는 계란 지단이 아닌 구름처럼 퐁신퐁신한 느낌의 계란 머랭이 밥 위에 얹어져서 제공되는데 오리지널 수제 오므라이스를 생각하고 시켰던 저희는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엄청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았던 계란 머랭이었어요

 

 

머랭이나 보니 식감이 거의 없고 계란의 맛이 강하지 않아서 일반적인 수제 오므라이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별로 일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머랭이 엄청 부드러웠어요

 

밥도 맛있고 나름 잘 어울려서 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저는 일반적인 수제 오므라이스가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어쨌든 쌀 한 톨 안 남기고 깨끗이 클리어해버렸어요

 

깔끔하게 다 먹어버렸어요

 

'음식을 다 먹고 난 자리를 보았을 때 무슨 음식을 먹은 자린지 모르게 하라'

- 문어 오빠 -

 

 

 

< 기본 제공 반찬 >

 

 

제가 구미 봉곡동 맛집 프라미스 경양식에서 좋아하는 부분 중 한 가지가 식전 수프가 정말 맛있다는 점이었어요

 

 

 

예전에는 양송이 수프 같은 맛에 파마산 치즈가루와 후춧가루가 뿌려졌었는데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옥수수 수프의 맛이 나는 것 같았는데 제 착각일까요

 

 

어쨌든 고소하고 담백해서 리필해서 2그릇이나 먹어버렸어요

 

 

 

기본 반찬으로 제공되는 김치와 피클인데 보는 것처럼 평범한 맛이었어요

그래도 느끼할 때 한 개씩 먹기 나쁘지 않았어요

 

 

 

 

 

< 분위기 >

 

 

구미 봉곡동 맛집 프라미스 경양식은 인도 쪽 벽이 통유리가 가게 내부가 밖에서 잘 보이는 구조로 되어있어요

경양식 전문점답게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 되어 있는데 이름과 잘 어울려요

 

 

조명이나 소품들도 가벼우면서 고급스러운 것들로 설치되어 있는 게 사장님의 세심한 손길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테이스트 더 프라미스라고 적인 파란색 간판이 내부에 설치되어 있었는데 화이트 앤 블루의 인테리어가 가벼우면서도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내부 분위기는 밝고 가벼운 느낌이고 4인용 테이블이 6개 정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주방은 매장에서  잘 보이는 오픈형 주방이라서 사장님과 직원분이 요리하는 모습을 라이브로 지켜볼 수 있었어요

 

 

가게 내부에는 아기들을 위한 어린이요 테이블로 별도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계산대 옆에서 귀여운 시바 그림이 있어서 찍어봤어요

저희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가게 내에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었네요

 

 

구미 봉곡동 맛집 프라미스 경양식의 화장실은 가게 내부에 남자와 여자가 구분되어 있었어요

 

 

세면대만 남자와 여자가 공용으로 사용하는 구조였고 양쪽 문으로 구분되어있었어요

화장실은 혼자 쓰기 적당한 넓이였고 깨끗했어요

 

 

 

 

< 접근성 및 주차 >

 

구미 봉곡동 맛집 프라미스 경양식의 위치는 봉곡동 식당들이 많은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도보로 방문하거나 차량을 이용할 경우 큰 도로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주차장은 따로 없었고 가게 앞 큰 도로변이나 주변 골목에 주차하면 되는데 주차할 공간은 충분히 많은 편이었어요